판소리 명창 이자람님 공연정보

 

이자람님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소리꾼(판소리 명창)이자 배우, 음악가입니다.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창작 판소리로 주목받으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공연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리꾼 이자람님의 2025년도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 통영국제음악제 - 이자람의 판소리
일시: 2025년 3월 29일(토) 오후 9시 30분
장소: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티켓 가격: A석 50,000원, B석 30,000원
문의: 055-650-0400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7805

이자람의 판소리

이자람 판소리 '눈, 눈, 눈'
일시: 2025년 일정 미정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패키지 티켓 오픈: 2025년 1월 21일 오전 11시
개별 티켓 오픈: 2025년 2월 4일 오전 11시

https://m.lgart.com/product/performance/252890

이자람의 판소리

 

이 외에도 추가적인 공연이 예정될 수 있으니, 이자람님의 공식 채널이나 각 공연장의 공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이자람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기본 정보

• 이름: 이자람 (Lee Ja-ram)
• 출생: 1979년 7월 7일, 대한민국 서울
• 직업: 소리꾼, 배우, 음악가
• 학력: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 데뷔: 1999년 판소리 완창 공연
• 활동 분야: 판소리, 연극, 음악, 뮤지컬

 

2. 주요 특징과 업적

① 판소리 신동에서 명창으로

이자람님은 판소리 명창이자 인간문화재인 이광수 명창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판소리를 접했습니다. 특히, 만 15세에 판소리 '춘향가'를 완창하여 판소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② 창작 판소리 개척자

전통 판소리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 판소리를 개척하며 판소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녀의 창작 판소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 대표적인 창작 판소리 작품
  • 〈사천가〉 (2010년): 브레히트의 연극 사천의 선인을 판소리로 재해석
  • 〈억척가〉 (2014년):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을 판소리로 각색
  • 〈노인과 바다〉 (2021년): 헤밍웨이의 소설을 판소리로 표현
  • 〈눈, 눈, 눈〉 (2025년 예정): 톨스토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최신 창작 판소리

③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

이자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공연예술가입니다. 그녀의 창작 판소리는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공연되었으며, 특히 아비뇽 페스티벌,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3. 음악과 연기 활동

이자람님은 소리꾼으로서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연극 & 뮤지컬
  • 연극 메데아 온 스테이지 (배우 출연)
  • 창작 뮤지컬 서편제 (송화 역)
• 음악
  • 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보컬 겸 리더로 활동
  • 전통 국악과 록, 포크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

4. 이자람이 특별한 이유

✔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 – 판소리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미
✔ 강렬한 연기력과 표현력 – 단 한 명이 수십 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놀라운 무대 장악력
✔ 세계적인 판소리 아티스트 – 한국 전통예술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

 

5. 앞으로의 활동

이자람님은 2025년에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새로운 창작 판소리 *〈눈, 눈, 눈〉*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 판소리뿐만 아니라 연극과 음악 활동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자람님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전통 음악의 위상을 높이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녀의 공연은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